기독일보 김민선 기자
글자크기

Global Vision 대표 제임스 구 목사가 지난 15일(월)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한국 ‘복음의 전함’ 사무실을 공식 방문했다. 이번 방문은 복음광고를 통한 복음 전도 사역을 연결하고, 시대적 사명 속에서 미국 법인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킹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.
제임스 구 목사는 그 이전 9월 9일부터 12일까지 한국 양평,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한국 GMI 은혜교회와 LA 은혜한인교회가 주관으로 열린 국제총회(PCI, Presbyterian Church International)에 총회원 자격으로 참석했다. 이번 총회는 미주, 한국, 유럽 등 각 교회의 담임목사님들과 사역자들이 약 200여 명이 모였다.
이번 복음의 전함 사무실 방문을 통해서 고정민 이사장과 상호 협력에 비전을 나누었으며 20여명의 직원들과 따뜻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. 제임스 구 목사는 직원들과 사역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서 “미국현지 법인을 통해서 전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전문 복음광고 전문가가 되길 바란다”라고 격려했다.
그동안 제임스 구 목사는 복음의 전함 미국법인 설립 초기부터 긴밀히 협력해 왔으며, 현재 복음의 전함 미국법인의 CFO로 활동하며 복음의 전함 사역을 함께 감당하고 있다. 앞으로도 Global Vision 사역과 복음의 전함 사역이 전 세계 선교를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.
현재, 복음의 전함은 오는 2025년 9월 27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‘Again 뉴욕 타임스퀘어 연합거리전도’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. 이번 대규모 거리전도 집회는 미국과 전 세계를 향한 복음의 불길을 다시금 일으키고, 다양한 교단과 교회들이 함께 연합하여 복음을 전하는 역사적인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
© 2025 Christianitydaily.com All rights reserved.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.